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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ac salesforce 2기 수료 후기

수정: · 약 3분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평일마다 하루에 9시간씩 만나는 수업은 처음이라 신선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중간에는 빨리 수료하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막상 마치고보니 더 많은 걸 배우고 같이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니면서 느낀 점

강의 내용

SQL, 파이썬, 태블로를 배우면서 알았던 내용들을 복습하기도 했지만 몰랐던 내용들도 많이 알게됐습니다. 정규 과정 뿐 아니라 모두가 AI의 중요성을 느껴서인지 AI를 접목시켜서 배운 점도 좋았습니다. 이전에도 쓸 줄은 알았지만 제대로 쓰는게 맞나 의구심이 들었다면 지금은 아닙니다. 발전속도가 빠르다보니 어제 지식이 무의미해질 수 있고 그저 매일 배우며 많이 써보는게 답이라는 생각 뿐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본 점

함께 공부하다보니 몰랐던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어쩌다보니 평소에도 잘 안하던 발표를 하게되었는데 그런 발표 능력도 자주해야지 늘어나는데 익숙하지 않아 어색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논리적이고 많은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발표를 하기 위해 자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부분은 시간, 체력 관리였습니다. AI가 발전했지만 진짜 퀄리티 있고 스스로 충분히 납득할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고 마감 기간을 측정하는데 오차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속도를 올릴 수 있을까 발전이 필요했습니다. 체력적으로도 괜찮다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컨디션이 고르지 않았기에 체력을 길러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사람들

모든 사람이 그렇지만 스스로도 특이하다고 할만한 스토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각자의 스토리을 듣고 경험한 점이 좋았습니다. 같이 일을 하거나 네트워킹 행사에서 짧게 만난 인연이 아닌 진짜 예전에 학교다닐 때처럼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직종에서 일을 하다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다른 역량을 준비하기 위해 참여한 사람들을 보며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어린데도 정말 열정이 넘치고 잘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보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교육과정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1. 스스로의 관심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프로젝트를 대부분 진행할텐데 그럴 때마다 주제 선정부터 해서 아이디어가 중요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아이디어만큼은 누가 대신 선택해주기도 어렵고 골라준 걸 한다고 해도 깊이 있는 프로젝트가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무언가 만들어보고 문제점을 찾아서 개선해보고 싶은 도메인은 생각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1. 교육과정에서 무엇을 얻어가고 싶은지 명확하게 하기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진행하기에 대부분 취업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정말 다양한 직무에 지원하고 준비된 상태에 따라서 지원 시기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 취업 소식에, 수료가 남은 시점에 덜 조급해지려면 본인만의 기준이 있으면 좋습니다. 만나는 강사님들마다 본인들의 경험에 비추어서 뭘 해야한다, 더 빨리 준비해야한다 이야기를 듣게 될 겁니다. 그런 조언들을 참고는 하되 모든 걸 다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포트폴리오 완성, 면접 연습 등 스스로 개선하고 싶은 부분에 집중할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민이 많고 힘들기도 했지만 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을만한 경험들을 했고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할지말지 고민하고 있다면 도전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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