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law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고민했던 Openclaw 설치
Openclaw가 유행해서 궁금증은 있었지만 선뜻 시도할 엄두가 안났습니다.
- 보안 위험에 대한 우려
- 모바일보다 노트북을 자주 쓰는 입장에서 이점이 크지 않음
- 다른 AI 툴에서 이미 루틴하게 처리시키는 일과 차이를 모르겠음
- 매일 작업하는 일만 해도 ai 토큰이 부족함
첫인상은 이 정도라 설치할 생각을 안했지만 설치할 계기가 생겼습니다.
- 놀고 있는 노트북이 있음
- 주변 비개발자들은 유용하다는 평가
- GPT Pro 요금제를 저렴하게 구독해서 토큰 여유가 생김
제일 중요했던건 주변의 평가로 결국 큰 틀에서는 개발자보다 대중성이 중요하기에 발전 방향성이 궁금했습니다.
문서를 읽어보고 사용해보면서 느낀점
기존에도 알고 있었지만 문서를 읽어보면서 많이 느낀건 기술들의 “Wrapper”에 가까웠습니다. 개인적으로 “Cursor”도 잘 쓰지 않았지만 AI 모델 개발사들이 만든 “Claude code”나 “Antigravity”는 잘 썼습니다. 마찬가지로 SNS로 연결을 지원한다는 거 외엔 현재도 “Claude Cowork”가 오히려 더 나았습니다. 물론 로컬에서 실행시킨다는 점과 장기 메모리 구조등의 아이디어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주말동안 방향성 자체도 개인적으로 이해해보려고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레딧, 유튜브등 사용기등을 살펴보면서 알게 된 건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존에 AI를 잘 쓰고 있던 사람이라면 실제 작업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ursor”를 선호하지 않았지만 투자유치를 받았고 현재도 인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배울 점은 있었습니다. 결국 방향성을 잘 잡고 접근성을 올린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는 게 중요해보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을 자주 생각하는 편인데 현재처럼 변화가 빠른 시점에선 그런걸 생각할 겨를이 없어 보입니다.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AI에 대해서도 수혜를 받는 사람들은 원래 하고 싶은 일이 많았지만 자원이 부족했던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그런 경향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게 이런 AI 비서가 있다고 해도 뭘 시켜야할지 모른다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기존에도 자신의 일을 대신해줄 사람을 채용해온 사람, 위임을 잘 시키는 사람들에겐 그 비용이 극단적으로 줄어들 겁니다. 시키는 일이 아니라 일을 잘 시키는 사람의 관점을 배워야합니다.